이종범, 최강야구 선택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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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최강야구 선택 후회

이종범이 과거 '최강야구' 출연 결정에 대해 후회하는 심경을 직접 밝혔다. 그는 MBC SPORTS+ '비야인드'에 출연하여 해설위원으로 복귀한 소감과 함께, 지난 2023년 6월 '최강야구' 감독직을 맡았던 당시의 선택에 대해 "생각이 짧았고 후회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종범은 당시 프로야구 시즌 중 KT 위즈 코치직을 내려놓고 '최강야구'를 선택한 것에 대해 "잘못된 선택이었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 이후 과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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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은 '최강야구' 출연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건강 이상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백반증도 생겼다"며, 자신의 선택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KT 위즈에서 눈여겨봤던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코치로서 더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지도자로서의 평가에 대한 질문에는 "조금 늦게 출발한 만큼 아쉬움이 크고 후회도 있다"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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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은 현장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콜이 오면 무조건 어디든 간다"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종범은 지난해 6월, KBO리그 시즌 중 KT 위즈 코치직을 사임하고 JTBC 예능 '최강야구'의 감독직을 맡아 주목받았다. 당시 일부에서는 프로야구 시즌 중 코치직을 내려놓고 야구 예능을 선택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최강야구'는 제작비 등을 두고 스튜디오C1 장시원 PD와 JTBC 간의 갈등으로 인해 결국 폐지되었다. 장시원 PD는 출연진을 대거 합류시켜 유튜브를 통해 '불꽃야구'를 론칭했으나, JTBC는 이종범 감독을 선임해 새로운 '최강야구'를 선보이려 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포맷의 저작권 주체를 다투는 본안 소송이 진행되었고, 법원은 '불꽃야구' 시즌1이 '최강야구' 후속편에 해당한다며 영상물 제작 및 전송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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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은 '최강야구' 폐지 후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현장 복귀에 대한 꿈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KT에서 눈여겨봤던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코치로서 더 해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불꽃야구' 측은 새로운 시즌을 예고하며 오는 4월 19일 첫 직관 경기를 알렸으나, 법원의 제작 금지 명령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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