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영 디자이너 15년 연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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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디자이너 15년 연애 고백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등 다수의 히트작 포스터 디자인을 맡은 박시영 디자이너가 15년간의 연애 사실을 공개하며 커밍아웃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 디자이너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15년 연애 중"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사랑을 숨겨왔던 이유에 대해 "​이걸 혹여나 드러내는 순간 우린 구경거리가 된다"며 "​호기심에 들러붙어서, 내가 가장 아끼는 걸 내 손으로 거지 떼들에게 자진 상납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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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나이가 들어가니 법적 보호자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현실적인 장애들이 좀 괴롭긴 하다"면서도 "​결혼이 안 돼서 본의 아니게 연애만 15년째 하고 있지만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나는 이 사랑을 허락받을 생각도 없고 이해받을 생각도 없다. 어차피 사랑 둘이서 하는 건데 다른 입장이 뭔 소용이냐. 그저 자랑하고 싶은 맘이다"라며 사랑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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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며, 박 디자이너는 이후 스토리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위해 얼른 지워버렸다"고 밝히며, "​우리 애인은 농사짓는 사람이라 프라이버시 존중 좀 해달라"며 연인의 사생활 보호를 당부했습니다.

박시영 디자이너는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해 '관상', '곡성', '남산의 부장들', '노량: 죽음의 바다', '베테랑2' 등의 포스터 제작에 참여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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