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차가원 대표 횡령 고소
그룹 더보이즈가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원헌드레드)의 차가원 대표를 횡령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더보이즈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차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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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더보이즈는 멤버 뉴를 제외한 9명이 지난 2월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그 이유는 정산금 미지급, 정산 자료 열람 거부, 매니지먼트 의무 위반 등으로 신뢰가 깨졌기 때문이다. 더보이즈는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문기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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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대표는 이 외에도 사기 혐의로 피소되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차 대표의 회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차 대표는 소속 연예인을 앞세워 동업을 제안한 뒤 선수금을 받고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사기 피해 주장 금액은 3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건의 고소장을 병합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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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보이즈를 비롯해 이무진, 비비지, 이승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줄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샤이니 태민은 빅플래닛과, 이무진은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그룹 비비지와 이승기 역시 비슷한 시기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으며, 이승기 측은 정산금 미지급 시점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엑소 첸·백현·시우민(첸백시) 또한 미정산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더보이즈 멤버들의 주장에 대해 "차가원 대표가 더보이즈 멤버들의 숙소 보증금을 빼서 사용했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악의적인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그룹 활동 유지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