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제, 새로운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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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제, 새로운 얼굴 공개

배우 이효제가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 출연과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기리고'에서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형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앱 '기리고'의 저주로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의 첫 한국 YA(영 어덜트) 호러 시리즈다. 이효제가 연기하는 형욱은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이자 가장 먼저 '기리고'와 엮이는 인물로, 캐릭터를 위해 약 20kg을 증량하는 등 외적인 변화까지 감수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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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제는 그동안 장르를 불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었다. 이번 '기리고'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되어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영화 '루프' 상영과 함께 '마중 클래스'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여 작품 세계와 연기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효제, 새로운 얼굴 공개

박윤서 감독은 이효제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눈빛이 내가 생각한 형욱과 가장 가까웠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무심한 듯 보이지만 눈빛에서 묘한 느낌을 주는 이효제의 모습이 캐릭터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앱 '기리고'의 저주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시리즈로, 24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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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제는 2004년생으로 2014년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사도', '검은 사제들', '가려진 시간'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동원, 소지섭 등 톱배우들의 아역을 맡으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다. 또한 영화 '덕혜옹주'의 박해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진영, '인간실격'의 류준열, '수리남'의 하정우 등 당대 톱배우들의 아역을 연이어 맡으며 '믿고 보는 아역'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러한 경험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효제가 아역 시절 주로 선배 배우들의 어린 시절이나 아들로 등장했던 것과 달리, 성인이 된 이후에는 주연으로서 자신의 서사를 온전히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 된 점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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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고'는 넷플릭스의 첫 한국 YA 호러 시리즈로, 10대들의 정서와 공포를 결합하여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 성적, 자아 정체성 등 다양한 고민이 얽히며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신인 감독과 신인 배우들의 만남 역시 주목할 만하다. 박윤서 감독은 대본의 신선함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신인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익숙한 학교 공간이 저주의 배경으로 변하며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실감 있는 프로덕션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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