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차가원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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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은 현재 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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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차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하여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았으나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업체와 맺은 계약이 종료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노머스 측에 숨기고 이중계약을 체결한 혐의도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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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차 대표는 지인과 서로 소유한 주택에 전세 계약을 맺자고 약속하여 보증금 54억원을 받아 챙긴 뒤, 정작 자신은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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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대표 측은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성이 확인되어 준항고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에 수사팀장 및 수사관을 조사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를 사유로 진정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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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는 차 대표와 가수 MC몽이 2023년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입니다. 최근 몇 달 사이 소속 연예인들과의 전속계약 분쟁, 경영 악화로 인한 직원 임금 체불 의혹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MC몽은 지난해 6월 모든 업무에서 배제된 후 회사를 떠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