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JTBC 할명수 촬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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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진행하는 JTBC 웹예능 '할명수'의 촬영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최근 박명수를 포함한 출연진에게 "프로그램 촬영을 한 주 쉰다"는 공지를 전달했습니다. 격주로 녹화를 진행해왔으나, 예정되었던 녹화가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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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한 주간의 녹화 취소를 안내했지만, 다음 녹화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프로그램의 향후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다만, 7월까지는 기존처럼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JTBC 측은 "최근 녹화가 취소된 것은 맞으나, 향후 계획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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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명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웹예능으로, 2020년 8월 첫 공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현재 17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명수가 진행하며 동료 연예인들과의 토크, 먹방 등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이번 촬영 중단은 최근 JTBC와 모기업인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겪고 있는 재무 위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 관계자는 "회사의 이슈 때문에 내부 정리가 필요해 촬영을 잠시 쉬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JTBC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 역시 촬영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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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의 재무 위기는 지난 12일 JTBC가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중앙홀딩스, 중앙피앤아이,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이 잇따라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JTBC도 회생절차를 신청하고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