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최연소 뮤즈 데본 아오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모델 데본 아오키와 만났다. 제니는 자신의 SNS에 "My first met story♡ With @chanelofficial"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제니가 지난 1일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 갈라 2023'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제니는 샤넬 디자인팀이 특별 제작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블랙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이 드레스는 칼 라거펠트의 1990년 컬렉션 의상을 재해석한 것이다. 제니는 샤넬의 최연소 뮤즈로 활동했던 데본 아오키와 만난 모습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시크하고 매력적인 분위기가 닮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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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 2023'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의상연구소가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1948년부터 시작한 모금 행사다.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며, 올해는 2019년 작고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를 기리는 의미에서 '카를 라거펠트: 선의 미학(A Line of Beauty)'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입장료만 3만 달러(약 4022만 원)가 넘으며, 매년 평균 150억 원의 기금이 모인다. 제니 외에도 송혜교, 최소라, 앤 해서웨이, 카르디 B, 제시카 채스테인, 빌리 아일리시, 지지 하디드, 지젤 번천,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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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지닌 Y2K 패션의 숨은 강자, 데본 아오키가 10여 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1982년생 일본계 미국인인 그녀는 13살 때 우연히 모델로 발탁되어 동양적인 마스크와 완벽한 비율로 슈퍼모델 반열에 올랐다. 특히 칼 라거펠트의 최연소 뮤즈로 오랜 기간 샤넬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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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 아오키는 10편의 영화에도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2003년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2’에서 동양계 여성 레이서 ‘수키’ 역을 맡아 걸리시한 펑크 무드의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0년대에는 새침하고 매력적인 얼굴로 스트리트 패션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스키니 팬츠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톱과 미니 숄더 백을 든 패션은 그녀의 시그니처 룩이었다.
1990~2000년대 패션의 아이콘이자 칼 라거펠트의 총애를 받은 샤넬의 최연소 뮤즈였던 데본 아오키가 네 아이의 엄마가 된 후, 북유럽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와 함께 복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그녀는 파리의 팔레 드 도쿄에서 열린 아크네 스튜디오의 2023 S/S 시즌 런웨이 쇼를 연상시키는 소프트 핑크 실크 침대 시트 위에서 새틴 소재 러플 드레스를 입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