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금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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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리랑 월드투어' 중 선보인 긴 금발 헤어스타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북미 투어에서 매번 다른 스타일 변주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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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 첫날, 지민은 긴 금발머리 윗부분을 땋은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스타일은 공연 직후 SNS에서 'JIMIN BRAIDS'라는 키워드로 트렌딩되며 빠르게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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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민의 헤어스타일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틱톡에서는 해당 스타일을 따라 하는 챌린지 영상이 유행처럼 번졌으며, 미국 최대 스페인어 방송사 Telemundo의 뉴스 프로그램 'Al Rojo Vivo'에서는 앵커 루르데스 스테판이 지민의 곡 'Who'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며 같은 헤어스타일을 오마주하는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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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이번 북미 투어 이전부터 긴 금발 헤어를 유지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왔다. 지난 3월 광화문 광장 컴백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인 긴 금발 헤어는 '라이온 지민', '북청사자 걔' 등의 별명을 얻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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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뮤직 부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지민의 긴 머리 유지 결정이 본인의 강한 의지였다고 밝혔다. 지민 본인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긴 머리를 하기로 했을 당시 소속사를 포함한 주변의 반대가 컸으나, 어머니만 찬성해주었다고 직접 언급하며 자신의 스타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