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35년 만에 특이함 깨달음
ENA·SBS Plus '나는 솔로' 30기 출연자 영철이 자신의 특이함을 깨닫고 오열했다. 슈퍼데이트권 종목으로 진행된 백일장 대결 중, 영철은 자신의 행동이 왜 특이하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며 35년 동안 풀지 못했던 숙제를 풀었다고 밝혔다.
영철은 "솔로나라에서 했던 내 행동들을 생각해 봤다. 다섯 명 다 대화하러 갈 때 저는 안 갔고, 다 밖에 앉아있을 때 저 혼자 숙소에 들어오지 않았나"라며, "겨울왕국 안나로 해주면 되겠다 싶어서 색을 찾고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하니까 나만 이상한 걸 하는 것 같더라. 이래서 내가 특이하다고 하는 거구나. 내가 자기 멋대로 하는구나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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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증명하기 위해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는 영철은 촬영 중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35년 동안 못 찾고 있었다"며 돌연 통곡하기 시작했다. 그는 "안 평범해요 나. 절친도 모르는 모습이란 말이야 이게. 설명이 불가능했다고. 진짜 풀고 싶었는데"라며 오열했다.
이에 데프콘은 "35년 동안 숙제였던 걸 솔로나라에 와서 긴 시간을 사람들과 보내면서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됐다고 보면 된다. 35년의 눈물이다.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영철은 이후 "기억이 안 난다. 온전한 내 시간이었다. 언제 이런 걸 겪어보겠나. 진짜 큰 각오하고 왔다. 저는 오순도순 가정 이루고 평범한 사람이고 싶었다. 이제 나 특이한 거 인정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