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억 소송전, 민희진 타결 노림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256억 원의 풋옵션 대금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모든 분쟁 종결을 공식 제안했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256억 원을 내려놓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을 즉각 멈추고 모든 분쟁을 종결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제안에는 뉴진스 멤버,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 팬덤을 향한 모든 고소·고발 종료가 포함된다.
민 대표가 제안한 '모든 소송'은 복잡하며, 규모는 256억 원을 훨씬 넘어선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를 상대로 20억 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을, 쏘스뮤직은 5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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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도어는 계약 해지 갈등을 겪은 멤버 다니엘과 그 가족, 민 대표를 상대로 430억 원대의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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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파트너사와 팬덤 관련 소송도 진행 중이다. 어도어는 뮤직비디오 연출사 돌고래유괴단을 상대로 1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 승소했으며, 빌리프랩은 뉴진스 팬덤 '팀 버니즈'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이브는 어도어 전 직원을 배임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민 대표의 제안은 1심 승소로 확보한 256억 원을 명분 삼아, 자신뿐 아니라 뉴진스 멤버들과 측근들을 둘러싼 수백억 원 규모의 법적 리스크를 일괄 타결하려는 '빅딜' 성격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