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 미스트롯4 대역전극
이소나가 '미스트롯4'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이소나는 총 3000점 만점 중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1000점 만점을 획득하며 역전극을 펼쳤다. 마스터 점수 3위, 온라인 응원 투표 만점으로 중간 2위였던 이소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27.98%에 해당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종 1위로 올라섰다.
이소나는 20년 넘게 국악에 몸담아 온 경기민요 전수자로, 시원한 고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이 장점이다.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참가한 '미스트롯4'에서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인생곡으로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향한 깊은 효심을 드러내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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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나는 우승 소감으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희생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이제는 가족들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승 상금 3억 원은 부모님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선'(善)은 허찬미가, '미'(美)는 홍성윤이 차지했다. 길려원이 4위, 윤태화가 5위를 기록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