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딸, 새끼손가락 수술 고백
가수 인순이의 딸 박세인이 미국 출장 중 겪은 사고로 왼쪽 새끼손가락을 절단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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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인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15회 방송에서 미국 회사에 다닐 당시 LA 출장 중, 차 트렁크에서 가방을 꺼내려다 차가 급후진하면서 차와 벽 사이에 손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앰뷸런스를 탄 이후로는 기억이 없으며, 결혼반지를 자르고 수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의사들은 손가락 혈액순환이 안 되어 괴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세인은 한국으로 돌아와 수부외과에서 총 7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왼쪽 새끼손가락을 절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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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의 남편 박경배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차가 후진했을 때 몸이 끼었거나 다른 부위를 다쳤다면 더 큰 피해를 보았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순이 역시 "다친 손을 보니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다"며, 딸이 힘들어할까 봐 울지 않고 버텼지만 버티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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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는 사고 이후 트라우마를 이겨내려 애써온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부모 앞에서는 트라우마를 떨친 척해도 아직 남아 있을 것 같다. 스스로 마음을 잘 다잡아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