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7년 약속 지킨 팬 결혼식
가수 송가인이 7년 전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혼식에 깜짝 방문했다. 이 내용은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초창기 팬카페 어게인 분들과 7년 전에 약속한 게 있다"며, "팬분이 결혼하면 직접 축하해주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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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철저한 준비 끝에 진행되었다. 송가인은 예식장과 사전 협의를 거쳐 동선을 숨기고 얼굴까지 가린 채 조용히 입장했으며, 특히 팬이 자신을 마주하면 말을 못 할 정도로 소극적인 성격이라는 점을 고려해 더욱 신중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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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순간, 송가인은 사회가 끝날 무렵 무대에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신부는 당황한 표정과 함께 눈물을 글썽였고, 현장은 순식간에 감동으로 물들었다.
이어 송가인은 축가를 부르며 특별한 미션을 제안했다. 첫 곡 ‘사랑가’에서는 ‘사랑’이라는 가사가 나올 때마다 신랑이 신부 볼에 뽀뽀를 하도록 했고, 두 번째 곡 ‘가시버시 사랑’에서는 신부가 신랑에게 뽀뽀를 하도록 유도했다. 이로 인해 신랑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연이어 뽀뽀를 이어가는 이른바 ‘뽀뽀 지옥’ 상황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