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촬영 중 2초 블랙아웃
배우 배성우가 영화 '끝장수사' 촬영 중 겪었던 아찔한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2020년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끝장수사'를 통해 6년 만에 복귀했다. 배성우는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하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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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가 신입 형사와 함께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서울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다. 배성우는 극 중 베테랑 형사 서재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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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끝장수사' 촬영 당시 엔딩 액션 장면에서 상대 배우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다가 목이 졸려 순간적으로 1~2초간 기억이 날아가는 블랙아웃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잠깐 기절했다고 하더라"고 회상하며, 상대 배우는 역할에 몰입해 즐거워하는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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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수사'는 당초 2021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과 배성우의 음주운전 사건 등이 겹치면서 개봉이 약 7년가량 미뤄졌다. 배성우는 이에 대해 "제가 아무리 사과를 해도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그럼에도 이렇게 개봉하게 돼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배성우는 앞으로의 삶에 대해 "최대한 유연하게 살지만 조심해서 살려고 한다.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에 대한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