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BTS 광화문 공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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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BTS 광화문 공연 논란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 논란에 대해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국위선양"이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그는 2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의 메시지에 "비교하는 게 창피하다"고 말하면서도, 과거 자신이 광화문에서 공개방송을 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BTS의 광화문 공연이 "​세계 196개국에 한국의 광화문이 방송으로 나가고 있는데 그건 돈으로 따질 수가 없다"며 "​BTS만 할 수 있는 거다. 너무 자랑스럽고 모든 분들이 축하해 주셨을 거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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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은 주최 측 추산 10만 4000명의 전 세계 팬들이 모여 큰 화제가 되었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면서 수조 원대의 홍보 효과를 누렸다는 분석도 나왔으며, 다시보기 콘텐츠는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77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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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연이 진행된 도심에서의 교통 통제와 검문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었고, 약 1만 명의 경찰 및 공무원이 동원되었으나 인파 예측 실패로 과잉 대응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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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브는 공식입장을 통해 광화문 공연 장소를 내어준 당국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이브는 경복궁과 광화문에서 공연을 선보인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공연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들의 불편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 및 건물 통제, 위험 물품 검색 등은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하며, K-팝의 성장이 한국 사회와 시민들의 성숙한 지지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향후 국가유산과 문화재 보호 및 홍보 방안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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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넷플릭스의 연출 방식에 대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혹평을 쏟아냈다. K팝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 카메라 워킹, 부족한 현장감, 미흡한 사운드 등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국내 음악방송의 정교한 연출과 비교하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높았고, "​넷플릭스가 BTS라는 거대 IP를 자신들의 콘텐츠 홍보용으로만 이용했을 뿐, 정작 무대의 완성도에는 무관심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세계적인 공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음에도 K팝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다는 지적과 함께, 사전 녹화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한 점, 무대 설계의 미흡함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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