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시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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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시상 희망

2월 4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웃음과 눈물을 동반한 역사 기반의 이야기로 전 세대가 보는 ‘명절 영화’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배 이후 단종은 어떻게 살았을까 궁금했다”는 유해진은 “죽음까지 가는 과정에서 어떤 시간이 있었는지, 그의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루는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은 유배된 왕을 연기하며, 몸무게를 15kg이나 감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유배지에서 뼈밖에 남지 않은 단종의 느낌을 내고 싶었다” 장항준 감독은 처음으로 사극 연출을 맡았으며, 특유의 재치와 함께 후반부의 ‘눈물’로 설 명절 전 연령대를 공략한다.

2월 11일 개봉하는 ‘휴민트’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남북한 첩보원들의 긴박한 작전을 그린다. ‘넘버원’은 최우식과 장혜진이 ‘기생충’에 이어 다시 한번 모자 호흡을 맞춰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류승완 감독은 “‘밀수’를 마치고 조인성, 박정민 두 배우를 전면에 내세워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남았다”며 “사실상 조 과장과 박건이라는 이름과 성을 정해 놓고 시작했다. 두 배우가 이 영화의 출발이었다”고 밝혔다. ‘넘버원’은 일본 작가 우와노 소라의 소설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가 원작으로, 엄마의 밥상과 관련된 판타지 설정을 차용했다. 최우식은 “‘기생충’에서는 여러 배우의 앙상블이 주를 이루다 보니 (장혜진과) 1 대 1로 감정을 교류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며 “이번엔 마음껏 교감하고 원했던 티키타카도 할 수 있었는데 이미 친한 사이에서 시작했기에 어색한 과정도 없이 연기하기가 수월했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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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맞아 한국 영화계는 배우 이선균을 잃은 슬픔을 안고 시작했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두 달간의 조사를 받았고, 비공개 조사를 원했던 그의 요구는 묵살되었다. 결국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세상을 등졌다.

빈소에는 많은 동료 배우들이 찾아 이선균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특히 몇몇 배우들은 이선균의 빈소에서 굵은 눈물을 쏟아내거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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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승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4개 국어로 상황극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무한상사’ 코너에서 미국으로 도망가는 권전무 역을 즉석에서 연기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승리는 양세형과 함께 한국어부터 일본어, 중국어, 영어까지 차례로 같은 장면을 연기했는데, 4가지 버전이 모두 느낌이 달랐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과거 아내 김은희 작가는 ‘제5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작가상을 수상하며 남편 장항준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우리 남편에게 정말 감사하다. 다음번에는 제가 남편에게 직접 상을 전달할 기회가 꼭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유배지 영월에서 폐위된 단종이 마을 사람들과 교감하며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전 세대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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