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호랑이 CG 수정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일부 CG 장면이 수정될 예정이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호랑이 CG는 추후 IPTV 등 다른 플랫폼 공개 시 개선된 버전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개봉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지면서 CG 작업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CG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극장 상영본에 반영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광고 영역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역사적 배경이 어우러져 전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다만,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 호랑이 등 동물 CG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는 개봉 일정 촉박으로 후반 작업 시간이 부족했음을 해명한 바 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 역시 개봉 전 인터뷰에서 CG 작업 시간 부족을 언급하며, "CG 이야기만 나오는 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재치있게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CG 수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