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선율 공감
방탄소년단이 신보 '아리랑'의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공개하며 '아리랑'의 선율을 전 세계에 전파했다. 이 영상은 1896년 최초의 '아리랑' 녹음 기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의 가락이 흘러나오며 시작된다. 영상은 과거 일곱 청년이 '아리랑'을 녹음하고 타국에 알리는 모습과 현대의 방탄소년단이 콘서트에서 열정적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장면을 교차하며,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조명한다.
빅히트 뮤직은 "'아리랑'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 이 곡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리랑'의 가사를 찾아보고 노래에 녹아있는 한국 고유의 감성에 공감하시길 바란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 공개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신보 '아리랑'의 단체 사진도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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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아리랑'을 발매하며, 발매 다음 날인 21일에는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 라이브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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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이라는 이름은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와 함께 깊은 그리움과 인내의 정서를 담고 있으며, 슬픔을 극복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명 '아리랑'은 K-팝을 넘어 한국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전 세계에 선포하는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아리랑'의 핵심 테마인 '이별 뒤의 재회'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 '아미'(ARMY)와의 만남을 상징하며, 누구나 가사를 보태어 부를 수 있는 '아리랑'처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