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들 대소변 체크 엄마 고민
25살 아들의 건강에 집착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MBC '오은영 리포트 가족지옥'에 출연한 비트 가족의 엄마는 아들의 건강을 위해 극단적인 식단 관리와 생활 습관을 강요했다. 아들은 "맛으로 먹기보단 살려고 먹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엄마는 아들의 대변 모양, 소변 색깔까지 체크하며 건강 염려증을 보였다. 아들은 엄마의 "건강 염려증이 불만"이라고 토로했지만, 엄마는 아들이 어릴 때 많이 아팠던 경험 때문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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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불안장애를 진단하며, 아들을 어린아이처럼 대하는 행동이 아들을 위한 것인지, 자신을 위한 것인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엄마는 어린 시절 친정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려는 마음이 강해졌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