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정수정 납치극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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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정수정 납치극 가담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2회에서는 '영끌' 건물주 기수종(하정우 분)이 건물을 지키기 위해 절친 민활성(김준한 분)과 가짜 납치극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1회 엔딩에서 기수종은 자신의 건물 지하 냉동창고에서 민활성이 그의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을 납치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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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서 기수종은 민활성의 제안을 받고 마음이 흔들린다. 민활성은 장모인 부동산 큰손 전양자(김금순 분)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계획을 밝히며 기수종을 유혹한다. 기수종 역시 돈이 급한 상황으로, 세윤빌딩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결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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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컷에는 두 친구가 가짜 납치극을 실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기수종은 수상한 차림으로 작전을 수행하고, 민활성은 겁먹은 장모를 부추기며 혼신의 연기를 펼친다. 냉동창고 앞에서 누군가와 마주친 듯한 기수종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기수종이 마지막 동아줄을 잡는 심정으로 가짜 납치극에 가담한다. 돈만 손에 넣고 끝내려 했던 가짜 납치극이 두 친구의 예상을 벗어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2회는 더욱 심장 쫄깃한 재미를 안길 것"이라며, "어딘가 허술하고 어설픈 두 친구의 가짜 납치극 작전이 어떤 뜻밖의 결과를 불러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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