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상보, 가족사와 누명 아픔
배우 이상보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과거 마약 투약 누명 사건 당시 알려졌던 그의 가족사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상보는 전날 평택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향년 44세입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2006년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마약 투약 누명으로 긴급 체포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당시 이상보는 처방받아 복용 중이던 우울증 약 성분 때문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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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검사 결과,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던 모르핀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불안 증상 치료를 위한 신경안정제와 우울증 치료 약물 성분만 확인되었고, 이상보는 약 20일 만에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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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이상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명절을 함께할 가족이 없다"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슴에 묻는다는 건 절대적으로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신경안정제에 더 의존했고, 이제는 안정제가 없이는 우울해질 수밖에 없는 나약한 인간이 됐다"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쓸쓸함을 털어놓았습니다.
불송치 결정 이후 이상보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혼자라는 쓸쓸함 때문에 평소 복용하던 신경안정제와 함께 맥주를 마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긴급 체포 후 집 수색 과정에서 복용하던 신경안정제가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