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소송 재개 임박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다니엘과 민희진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이 26일 열린다. 어도어는 다니엘에게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민희진 전 대표를 포함한 3명에게는 430억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 복귀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전속계약 위반을 주장하며 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었다. 멤버 해린, 혜인, 하니는 복귀를 확정했으며, 민지는 협의 중이다. 다니엘은 팀에서 퇴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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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송을 맡은 재판부는 지난 2월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 간 256억원 상당 풋옵션 소송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하이브의 청구를 기각하고 민희진의 풋옵션 행사가 정당하며 256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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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대표는 승소 후 기자회견에서 256억원을 포기하는 대신 뉴진스와 관련된 모든 분쟁을 종결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뉴진스 멤버, 파트너사, 직원, 팬덤을 향한 모든 고소 및 고발 종료를 포함하는 제안이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저와 하이브가 있어야 할 곳은 법정이 아니라 창작의 무대"라며, "우리 어른들이 법정이 아닌 음악과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이제 우리 법정이 아닌 창작의 자리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