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버드나무 8장 앨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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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버드나무 8장 앨범 기록

'왕과 사는 남자'로 '1000만 배우'가 된 박지훈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그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과 달리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8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박지훈은 배우로서 '약한영웅', '왕과 사는 남자' 등에서 소시민적이거나 권력의 약자에 놓인 인물들을 연기했다. 음악과 연기 모두에서 그의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유연함 속에 감춘 단단함', 즉 '버드나무의 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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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연기하는 약자들은 외부의 폭력을 흡수하면서도 내면이 꺾이지 않으려는 치열한 태도를 보인다. "거센 바람에 온몸을 휘게 놔두면서도 뿌리는 뽑히지 않는 버드나무처럼, 박지훈이 연기하는 약자들은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이러한 끈질김은 대중과의 '연대'를 이끌어내는 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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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의 8장 앨범은 음악에 대한 그의 진지함을 보여준다. 초기 앨범이 풋풋함과 자신감을 보여줬다면, 이후 앨범들은 내면의 복잡한 감정선으로 깊이 파고들었다. 특히 미니 7집 '블랭크 오어 블랙'은 몽환적인 사운드 위에 시니컬한 메시지를 담았다.

그의 중저음 보컬은 감정을 밖으로 터뜨리기보다 안으로 삭히며 버텨내는 연기 스타일과 맞닿아 있다. 이는 겉으로는 무표정하지만 내면에는 생존을 위한 치열함과 위태로운 감정이 소용돌이치는 미니 7집 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에서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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