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독한 외국어 독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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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독한 외국어 독학기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SNS에 영어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그는 "이번엔 핑계 대지 않고 진짜로 집중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외국어를 공부하는 스타들의 모습은 대중에게 건강한 자극을 주고 있다.

가수 김종국은 서른 살 무렵부터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머니와의 여행 중 영어를 몰라 겪었던 굴욕적인 경험과 위험했던 상황들을 언급하며,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공부의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과외나 학원 대신 패턴 영어 교재 한 권을 선택해 답을 가려가며 문장 전체를 외우고,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반복 학습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고수했다. 그는 "나와 상관없는 대화는 잘 외워지지 않기 때문에, 나의 일상을 한국어로 먼저 정리한 뒤에 맞는 표현을 찾아 공부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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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은 영어 독학으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일본어 실력도 향상시켰다. 그는 SNS에 일본어능력시험(JLPT) N3 합격 소식을 전하며 96점이라는 점수를 공개했다. 180점 만점에 커트라인을 간신히 넘긴 점수였지만,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주목받았다. 김영철은 합격 직후 "N2에 도전할까 고민 중"이라며 다음 목표를 설정했다. 그는 유학이나 어학연수 없이 국내 독학만으로 언어 실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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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은 일본 활동 당시 식당 메뉴판을 읽지 못해 겪었던 경험을 계기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옆 테이블 손님이 주문한 음식을 가리키며 주문해야 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주문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일본어능력시험 1급에 합격했다. 이후 대만 여행에서 한자 때문에 어려움을 겪자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으며, "가수로서 체면이 있어 사람들에게는 가사를 이해하기 위해 공부한다고 말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배우 김희애는 영어를 '행복의 도구'로 삼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서 "공부가 아니라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공부 루틴을 공개했다. 매일 아침 6시, 실내 자전거를 타며 1시간 동안 EBS 영어 라디오를 청취한다. 김희애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 살아오며 놓쳤던 '평범하고 성실한 인간의 삶'을 되찾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뒤늦게 공부를 하며 내 삶이 꽉 찬 느낌을 받는다. 그게 나를 살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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