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16살 단종 물장난
배우 유해진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한 장면이 포스터로 제작되었다. 이 장면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이홍위(박지훈)가 강가에서 물장난 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16살 단종의 자유를 향한 갈망과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유해진은 쉬는 시간에 물놀이하는 박지훈을 보고 이 장면을 제안했으며, 이는 영화의 슬픔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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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이다.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이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영화의 서사를 보여주며, 3.1절 연휴 동안 247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921만 명을 돌파,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