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1200만 돌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첫 천만 영화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20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2024년 최고 흥행작인 ‘파묘’의 기록을 넘어섰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유해진)과 왕위에서 유배된 어린 선왕(박지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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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파묘’,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에 천만 영화의 계보를 이었다. 장항준 감독은 처음으로 천만 영화 감독이 되었으며, 주연 배우 유해진은 다섯 번째 천만 영화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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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입소문에 힘입어 배경이 된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와 장릉 방문객도 크게 늘었다. 이번 달 들어 두 장소의 방문객은 총 3만 729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올해 들어 누적 방문객은 11만 1128명에 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 소식에 대해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2024년 이후 2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