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 돌연 공연 종료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경영상의 사유로 지난 19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조기 종료했다. 제작사 측은 끝까지 공연을 이어가려 노력했으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어 부득이하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매 건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종료는 앞서 불거진 공연 취소 논란과 맞물려 더욱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 8일 예정됐던 공연은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취소되었고, 특히 해당 회차는 소방관과 가족들을 초청한 특별 공연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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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 백성현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공연 역시 당일 제작사로부터 취소 통보를 받아 배우들이 현장에 있다가 돌아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백성현이 홍보대사로 있는 해양경찰 1000명을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조기 종료로 무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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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출연료 지급 문제 등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일부 배우들의 집단 보이콧으로 촉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넥스트스케치는 당시 모든 책임은 제작사에 있다고 사과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방영되어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동명 M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백성현과 박정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