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28년 만에 천만 배우
배우 유지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10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데뷔 28년 만에 첫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버 프로필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유했으며, 사진 속 유지태 이름 옆에는 '천만 배우'에게 부여되는 황금 트로피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6일 오후 6시경 개봉 31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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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이 출연했으며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이 특별 출연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2024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이며, 사극 흥행작 중에서는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이후 네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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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는 과거 인터뷰에서 "아직 천만 영화가 없다"며 "천만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또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서도 "제 마음속에서는 천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천만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천만 영화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왕과 사는 남자'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저의 개인적인 바람은 그간 했던 작품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던 것보다 더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영화의 흥행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올드보이'도 350만 명이 봤는데, 제가 전 세계 빌런 16위에 올라가 있더라"고 말하며 영화의 숫자로 따질 수 없는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