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만우절, 공중부양부터 결혼까지
2026년 만우절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의 재치 있는 SNS 게시물과 IT 기업 대표의 파격적인 사내 공지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유쾌한 가짜 뉴스부터 거짓말 같은 진짜 소식까지, 올해 만우절의 주요 풍경을 정리했습니다.
올해 연예계 만우절은 참신한 사진 편집, 콩트, 그리고 뼈 있는 농담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김원훈은 엄지윤과 함께 찍은 청첩장 사진을 올리며 "15년간의 소중한 사랑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어 2026년 4월 1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혼자인 김원훈의 게시물에 엄지윤이 "전 불참이용"이라고 댓글을 달며 유쾌한 콩트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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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은 가부좌를 틀고 공중에 떠 있는 AI 편집 사진과 함께 "좀 묵직한? 느낌으로 떠 있는거 보이시죠. 고수 도반님들 팁 좀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올해 만우절 대회, 당신이 이겼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튜버 원지는 "충격속보: 몸무게 13키로 빠짐 미쳤음"이라는 글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곧바로 "희망사항"이라는 글로 만우절 장난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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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 배우 이태리는 만우절 당일 각각 SNS를 통해 연인과의 깜짝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날짜 특성상 장난으로 오해받기도 했으나 실제 경사임이 확인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한편, 최근 SNS 발언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던 김동완은 "난 오늘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신화의 모든 팬들이 나의 스레드(SNS) 자체가 거짓말이길 바라기 때문이다"라는 자조적인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이승건 대표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 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 팀원 100명의 월세와 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 공약이 실제인지 만우절 농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 대표가 과거에도 직원들을 위한 파격적인 복지 이벤트를 실제로 진행해 온 만큼, 이번 '주거비 평생 지원' 공약 역시 단순한 장난을 넘어 실제 이행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