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라스 분량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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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 라스 분량 대폭 축소

가수 조갑경이 아들의 사생활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조갑경의 출연 분량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아들의 외도 논란으로 악화된 여론을 의식해 재편집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라디오스타'는 여러 게스트가 함께하는 '떼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어 특정 출연자만을 완전히 덜어내는 '통편집'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제작진은 전체 흐름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소한의 편집을 통해 분량을 축소하는 방식을 택했다. 촬영 시점이 논란이 불거지기 이전이었고, 방송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었던 점도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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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라디오스타'는 1번 게스트에게 토크 분량이 집중되는 구조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논란을 의식해 1번 게스트였던 조갑경의 분량을 대폭 줄이고, 다른 게스트들에게 고르게 분량을 배분했다. 조갑경의 실제 토크 분량은 약 1시간 20분 방송 중 6분 30초가량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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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가 범법 행위에 연루되거나 논란의 중심에 설 경우 강도 높은 편집이 이루어지지만, 이번 사안은 본인이 아닌 성인이 된 자녀의 개인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제작진이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제작진은 프로그램 형식과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최소 노출'이라는 절충안을 택했다.

한편, 조갑경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959회는 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라디오스타' 시청률 중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의 시청률인 3%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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