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전한길 음악회 고소 예고

2분 읽기
X로 공유
링크 복사
태진아, 전한길 음악회 고소 예고

가수 태진아가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주최하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출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태진아 측은 행사 관계자가 처음 섭외 과정에서 해당 행사를 '킨텍스에서 열리는 일반 행사'라고 속이고 일정을 문의했으며, 무단으로 초상권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며칠 전 행사 관계자가 찾아와 3월 2일 킨텍스 행사 출연 가능 여부를 물어 '스케줄은 가능하다'고 답했으나, 정치 관련 행사가 아닌지 묻자 '일반 행사'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진아는 정치적인 행사에는 출연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강조하며, 정치적 행사를 일반 행사로 속여 일정을 문의한 행사 관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전한길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달 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알리고 있다. 1만 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약 500여 석만 예매되어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행사 포스터에는 태진아를 비롯한 여러 가수들의 얼굴이 담겼으나, 현재 예매 사이트 포스터에서는 태진아의 이름이 빠진 상태다.

태진아 측은 "정치권의 러브콜에도 단 한 번도 응하거나 정치 관련 행사에 출연한 적이 없다"며, 거짓말로 정치적 행사에 끌어들이려 한 것에 대해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유튜브 방송에서 태진아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전한길 유튜브 측에도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관련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