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신주신 배우 나이
배우 정이찬이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닥터신’에서 남자 주인공 신주신 역을 맡아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뇌 손상으로 영혼을 잃어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임성한 작가의 첫 메디컬 스릴러로, 1회 시청률 1.4%로 출발했으나 시청률 이상의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정이찬은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실력을 지닌 외과 의사이자 장발 헤어스타일의 비범한 인물 신주신을 완벽하게 구현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는 신주신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배우 모모와 모모의 엄마 현란희의 ‘뇌 체인지’ 수술을 집도하는 과정을 그리며, 장모와 예비 사위의 관계가 포함된 파격적인 세계관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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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특유의 전개 방식에 따라 신주신이 모모에게 사랑에 빠지는 이유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강렬하고 직진하는 구애 과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주신이 모모에게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실컷 먹고 살 뒤룩뒤룩 쪄. 온몸이 살로 흔들려도 사랑할 거니까. 뇌만 찌지마”라고 프러포즈하는 장면은 경악과 동시에 임성한 작가다운 전개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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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는 정이찬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캐릭터의 ‘올드함’이나 단조로운 말투를 지적하기도 하지만, “2000년생인데 임성한 느낌을 아는 게 놀랍다”, “처음 보는 얼굴이라 더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과거 성훈을 발굴했던 것처럼 신인 배우를 등용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닥터신’에서도 3개월여간 직접 배우들을 지도하며 ‘서바이벌’에 가까운 오디션을 진행했다. 정이찬은 독특하고 묘한 매력을 가진 주인공에 대한 캐스팅 주안점에 맞춰, 오디션 과정에서 장발을 붙이는 등 준비성을 보여주며 신주신 역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