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차시영 강태주 생매장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10회에서는 강태주(박해수)와 차시영(이희준)이 윤혜진(이아린)의 시신을 둘러싸고 위험한 심리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전국 7.9%, 수도권 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와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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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주는 막내 형사 박대호(류해준)가 시신 은닉에 가담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으나, 박대호는 수색 전 시신을 다시 꺼내놨지만 누군가 먼저 빼돌렸다고 털어놓았다. 강태주는 그 배후에 차시영 측이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강태주는 차시영에게 “혜진이 돌려줘”라고 직진하며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된 증거라며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지를 건넸다. 차시영은 강태주가 범인을 눈치챘다고 확신했지만, 이는 강태주의 미끼였다. 두 사람은 윤혜진 시신 위치를 둘러싸고 서로를 속이는 거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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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차시영은 박상범(길은성)을 통해 강태주를 야산으로 유인했다. 뒤통수를 맞고 구덩이에 빠진 강태주는 정신을 차린 뒤 자신을 내려다보는 차시영과 마주했고, 차시영은 “이게 우리 마지막이라니 유감이다. 다시는 보지 말자”라며 강태주를 그대로 생매장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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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만(백승환)의 재판에서는 연쇄살인범 누명을 벗었지만 7차 사건 모방범으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오열했다. 이후 30년이 지나 이기환(정문성)이 7차 사건 역시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