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 논란
방송인 박명수가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두고 '국위선양'이라는 소신 발언을 했다. 박명수는 2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지난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공연을 언급하며, 공연을 보러 온 외국인들이 한국의 좋은 점과 맛있는 음식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발언은 청취자가 보낸 '광화문이 허락한 연예인 BTS, 그리고 PMS(박명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왔다. 박명수는 과거 자신의 라디오쇼 공개방송도 광화문에서 진행한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1000~2000명 정도의 인원이 모였던 것에 비해 BTS 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을 언급했다. 그는 BTS의 공연이 국가적으로 홍보 없이도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한 것이라며, "국위선양을 얼마나 했나. 세계 190여개국에 광화문이 나가고 있는데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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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에는 약 4만 8000여 명이 모였다. 공연 실황은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77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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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이자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대해 "멤버들의 농담을 인용한 팬심의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이 씨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년 차 아미(BTS 팬덤)가 응원하는 팀을 비난하겠느냐"며 비하 의도가 없었음을 밝혔다. 논란은 지난 21일 이 씨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공연 영상을 공유하며 "영어 하는 리더와 10년이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 그래도 사랑한다 모두"라고 적은 글에서 시작되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글로벌 아티스트를 폄하하는 경솔한 표현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씨는 멤버들이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주고받은 내용을 보고 웃으며 올린 것이며, 자신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남의 실력을 평가할 위치도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자신을 "은퇴한 지 오래된 일반인"이라고 표현하며 "덕질도 마음 놓고 할 수 없는 것인가"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씨는 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의 어머니이자, 한복 디자이너 고(故) 이영희 씨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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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두고 **“애들 장난도 아니다”**라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일 극동방송 운영위원 목요조찬회 설교 도중, 공연 장소로 광화문을 택한 것에 대해 **“세상에 공연할 데가 없어서 하필이면 중앙청(광화문)에서 공연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차라리 새만금 같은 넓은 공간에서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에 동원된 6500명의 경찰력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대해서도 **“얘들 노래는 가사가 뭔지, 무슨 노래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에 대해 극동방송 노동조합은 24일 성명을 내고, **“K팝과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음악 시장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은 대중문화 혐오”**라며 공적 영향력을 지닌 인사의 발언으로서 신중함을 결여했다고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