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왕사남’ 포스터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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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왕사남’ 포스터 비밀

'왕과 사는 남자'가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영화 포스터 작업에 참여한 '스튜디오 빛나는' 박시영 대표의 고민이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박시영 대표는 메인 포스터 작업에 대해 "단순함"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장르의 특성상 두 인물의 복잡한 관계를 한 장의 이미지로 표현하기 어려웠지만, 배급사의 의견을 따라 "​두 사람의 관계를 그저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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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을 타고 향하는 두 인물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 대해 관객들이 '스포일러'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박시영 대표의 의도였다. 그는 포스터 촬영 여력이 부족해 영화 촬영 중 잠깐 시간을 내어 촬영했으며, 이홍위(박지훈 분)에게 곤룡포를 입히는 설정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주어진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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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대표는 이홍위가 곤룡포를 입고 강을 건너는 장면을 "마지막에 비로소 엄흥도에게 안겨 건너는 강"으로 해석하며 포스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 뗏목 위에서 곤룡포를 입은 이홍위와 웃고 있는 엄흥도의 모습이 설득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배지 앞에 선 두 인물의 상반된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자연스러움"에 초점을 맞췄다. 박시영 대표는 배우들이 억지로 포즈를 취하는 느낌보다는 "​적당히 어색하고 쭈뼛쭈뼛한 컷"을 고르기 위해 노력했으며, 영화 초반부터 감정을 과도하게 드러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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