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조갑경 아들 이혼 공식입장
가수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이혼 소송 논란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측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부모로서 책임을 인정하며 사과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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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하여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귀국 후 판결문 등 관련 자료를 직접 확인하며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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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고 인정하며,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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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손녀의 출생 및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홍서범 부부의 차남과 전처 사이의 이혼 및 외도 의혹에서 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목격담과 폭로가 이어지며 확대되었다. 전처 측은 남편과 같은 학교 교사와의 관계를 주장하며 관련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 위자료 3000만 원과 월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 명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