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왕사남’ 900만 포스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영화는 1457년, 청령포로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와 그를 둘러싼 엄흥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공개된 포스터는 유배지 강가에 홀로 앉아 물장난치는 이홍위의 쓸쓸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그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갈망했던 심정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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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인터뷰에서 이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으며,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었을 거 같다.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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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이 장면이 유해진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히며,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때의 단종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는 3.1절 연휴 동안 247만 9933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921만 3368명을 기록, 1000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