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나는 가수다 악플 고백
가수 적우가 과거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 당시 겪었던 악플 고충과 최근 ‘미스트롯4’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적우는 ‘나가수’ 합류 비화를 전하며, 당시 제작진이 ‘가수들은 인정하지만 대중은 잘 모르는 숨은 고수’를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명 시절 예술의전당 공연 자료를 본 작가의 제안으로 미팅이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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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가수’ 출연 소식만으로 3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사망하시오”, “너 따위가 어떻게 저 무대에 서느냐” 와 같은 악플이 쏟아졌다고 회상했다. 당시 적우는 다른 출연진과 달리 이름 없는 가수였고, 유흥업소 무대 경력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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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최근 행보에 대해서는 ‘미스트롯4’ 섭외 당시 도전자로 나오라는 제안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했고 타 장르 오디션은 고려조차 하지 않았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도전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15년간 자신을 사랑해준 팬이었다. 심장이 좋지 않아 이틀에 한 번씩 투석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위해 투표를 독려해준 팬을 위해 ‘미스트롯4’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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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인 적우는 2004년 데뷔 이후 ‘나가수’,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을 통해 실력을 증명해왔으며, 지난 1월 종영한 ‘미스트롯4’에서 최종 11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으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