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할리우드 신작 소개

김태희가 할리우드 진출작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리걸 유니언 스퀘어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김태희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비주얼과 함께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으로 외신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태희는 '버터플라이'에 대해 **"실감나는 액션신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어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로,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과 그를 쫓는 현직 요원 레베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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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극 중 김은주 역을 맡아 전면 영어 연기에 도전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영어 대사를 소화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할리우드에서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버터플라이'는 13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tvN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