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불면증 고백과 재입대 언급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전역 후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W KOREA'에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군복무 중에는 규칙적으로 잠을 잤지만, 전역 후 자유가 주어지면서 다시 잠을 늦게 자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멜라토닌을 복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뷔는 또한 급하게 음식을 먹는 습관 때문에 자주 체하는 문제가 있어 소화제를 꼭 복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군복무 중의 규칙적인 생활이 잠을 잘 자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사회로 돌아온 후에는 스스로 잠을 자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웃으며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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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을 자는 비결에 대해 뷔는 "눈을 감고 아무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잡생각이 많이 난다고 고백했다. 그는 '코뿔소의 뿔에 심장이 박히면 몇 초 동안 버틸까?' 같은 엉뚱한 상상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잡생각을 없애기 위해 멜라토닌을 복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멤버 전원이 전역을 마치고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팬들은 그룹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뷔는 박효신과 협업한 곡 '윈터 어헤드'로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뷔의 글로벌 팬덤 파급력을 입증했다. 빌보드는 이 곡을 '이번 시즌 최고의 겨울 노래'로 선정하며 장기적인 사랑을 예상했다.